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를 둘러싼 논란을 사과했다.
박민영은 1월1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시는 다른 이슈로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배우로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오직 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자랑스러운 배우가 되겠다고 20년 간 연기 활동을 해와는데 많이 후회하고 있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또 “지금은 모든 걸 다 받아들였고 심려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다. 더 일찍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건강해진 상태라 더 진정성 있게 저를 사랑해준, 아껴준 분들에께 가장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