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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지하철 시위[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01-02 10:34: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이 소음과 소동을 일으킨 시위대 일부를 강제퇴각조치 시키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오전 7시 40여분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5-2 승강장(동대문 방향)에 속속 모여 8시부터 ‘제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의 제지로 실제 열차에 타지는 못했다. 이 시위로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시민들은 좁은 승강장을 빠져나오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이 소음과 소동을 일으킨 시위대 일부를 강제퇴각조치 시키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8시25분께부터는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며 지하철보안관과 경찰과 충돌했다. 소음과 소동을 일으킨 시위대 일부는 강제퇴거 되기도 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시위대는 오전 8시50분께 승강장에서 퇴거, 혜화역 2번 출구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