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차지한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
1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스위프트의 앨범 ‘1989(Taylor’s Version)’가 이달 6일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그가 발표한 13개의 앨범은 지금까지 68주간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종전 기록은 총 10개의 앨범으로 67주 동안 1위를 했던 프레슬리가 갖고 있었다. 그룹까지 포함하면 모두 앨범 19장으로 132주 동안 1위에 오른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로, 스위프트는 전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지윤 기자 asa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