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분향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올해 운영 목표를 ‘존경과 예우를 받는 향군 위상 회복’으로 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일 향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태 향군 회장은 “올 한 해도 국제 안보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한반도 평화유지 체제 구축과 향군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