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 2위를 차지한 박지현(왼쪽)과 신지현. (WKBL 제공)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박지현(아산 우리은행)과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유니폼 모델로 변신했다.
오는 6~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핑크스타와 블루스타로 나뉘어 펼쳐지는 본 경기는 7일 열린다.
WKBL은 3일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박지현과 신지현이 직접 본인의 유니폼을 착용한 채 모델로 나섰다.
WKBL은 7일 경기장 부근에 MD 샵을 마련해 유니폼 등 각종 올스타 굿즈를 판매할 계획이다.
핑크스타 및 블루스타 유니폼은 올스타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를 현장에서 즉시 마킹할 수 있다.
WKBL 관계자는 “엠블럼 및 유니폼 디자인으로 제작된 스마트톡, 머플러, 담요, 머그컵 등 생활 용품형 MD 상품도 제작해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