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News1
한국소아암재단은 3일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703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이달 5일, 6일, 7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열며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