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현지 공관, 사고 현장에 영사 급파"
라오스 방비엥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라오스 방비엥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가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 떨어진 시골 마을로 버기카와 짚라인, 카약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망자의 신상은 개인정보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