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예고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측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본편 무삭제 클립인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4일 ‘노량: 죽음의 바다’의 명장면 클립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완전한 항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이순신 장군의 결단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을 보여준다.
이순신 장군의 심복인 장군 송희립은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직접 북채를 드는 이순신 장군을 향해 걱정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까지 하는 연유에 대해 묻는다. 이에 이순신 장군은 “저들은 이대로 보내면 장차 더 큰 원한들이 쌓이게 될 것이다”고 답하며 망설임 없이 진격의 북을 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