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7관왕을 기록한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가 여행을 계속한다.
4일 MBC에 따르면, ‘태계일주’를 연출한 김지우 PD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태계일주’는 열린 마음과 도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계속 응원해주신다면 동료들과 함께 꼭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음 시즌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태계일주’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7개의 상을 받았다. MC 기안84이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MC 덱스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MC 장도연과 MC 기안84·덱스·빠니보틀은 각각 ‘여자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올해의 작가상’까지 휩쓸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