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최대 4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이달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31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려있다. 대표 주간사는 교보증권과 한양증권, DB금융투자다.
한편 BNK금융지주와 메리츠금융지주도 이달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