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재명 급습’ 피의자 “찌른 이유? 경찰에 제출한 변명문 참고하라”

입력 | 2024-01-04 14:07: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방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4.1.4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급습한 김모씨(67)가 “변명문 8쪽짜리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방법원에 출석한 김씨는 “이 대표를 왜 찔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 그것을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전날 오후 11시께 부산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부산지법에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