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큐브 스테이크 와퍼 인기몰이… ‘콰트로치즈’ 버전도 나왔다

큐브 스테이크 와퍼 출시 후 110만 개 팔려
4가지 치즈 더한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 신규출시

작년 11월 출시한 버거킹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이 4주 동안 110만 개 팔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버거킹은 4가지 치즈를 더 넣은 신메뉴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를 새롭게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쇠고기 패티에 통으로 들어간 큐브 스테이크를 쌓아 올려 진한 육즙을 즐길 수 있는 버거로, 감칠맛 넘치는 ‘큐브 스테이크 와퍼’와 매콤한 스파이시 소스가 더해진 ‘스파이시 큐브 스테이크 와퍼’ 2종으로 출시된 바 있다.

후속 신메뉴로 나온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인기메뉴 ‘콰트로치즈와퍼’를 응용한 것으로, 모짜렐라와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네 가지 치즈가 깊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낸다고 한다. 또 ‘블랙 와퍼번’은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고기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특징을 재치있게 표현한 ‘와퍼는 고기서 고기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한정판 ‘고깃집 앞치마’를 특별 제작하여 공식 SNS와 앱에서 소비자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큐브 스테이크 와퍼’는 뛰어난 품질과 맛은 물론, 연말연시 회식 문화라는 시의성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버거킹의 전략을 보여주는 메뉴다. 이번 ‘콰트로치즈 큐브 스테이크 와퍼’ 출시와 함께 준비한 한정판 ‘고깃집 앞치마’ 증정 이벤트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