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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올해 들어 처음

입력 | 2024-01-05 13:21:00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1.5/뉴스1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후 1시 올해 첫 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이나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