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5일 전지훈련을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 이유연(고양시청)으로 이뤄진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은 4주 동안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황선우는 출국에 앞서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2024년 좋은 전망을 할 수 있는 기록이 나왔다. 지난해에도 잘 해냈으니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과 가장 큰 무대인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