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훈 네이처스파 대표
파주 네이처스파(대표 정기훈)가 지난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네이처스파는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스파 시설로 심학산 등산로 입구의 1000평 부지에 참나무장작불한증막, 소금방, 아이스방, 건·습식 사우나 등 시설을 갖췄다.
노천탕에는 1300m 지하에서 추출한 천연 암반수를 깨끗하게 관리해 제공하고, 야외 테라스에는 벤치와 선베드를 구비해 방문객들이 주변 숲을 바라보며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때문에 네이처스파는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공간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내에는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의 급기 배기 시스템을 완비해 24시간 운영하며 모든 층에 환기창을 설치했다.
정기훈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고객들이 자연 환기,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는 네이처스파를 많이 찾아준 덕에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2호점을 론칭하고 목욕용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처스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023 올해의 베스트 브랜드 대상, 2023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