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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한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다쳤다.
6일 소방에 따르면 5일 오후 11시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재를 피하고자 3층에서 뛰어내려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2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0대와 인력 10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11시 32분경 첫 불길을 잡았고 1시간 30여 분 만인 이튿날 6일 오전 0시 34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