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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부석순,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많은 사랑 감사” [골든디스크]

입력 | 2024-01-06 22:09:00


아이브/골든디스크 사무국 제공

그룹 아이브와 부석순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JTBC2에서 생중계됐다.

아이브는 트로피를 받은 후 “우리를 응원해주는 소속사,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팬들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멋있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더. 또 “다이브(팬덤명)가 있어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는 모든 분들 마음도 몸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석순 호시(왼쪽부터)와 도겸, 승관

부석순 역시 트로피를 받은 후 “캐럿(팬덤명)들 정말 고맙다”고 외친 뒤 “웃음을 드리려고 나왔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여기 날씨가 많이 더운데 가수들, 관객들 파이팅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뉴진스·세븐틴·박재정·스트레이 키즈·아이브·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수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YB와 르세라핌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했다.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MC 성시경·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웠다.

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두 사람은 각각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 시상을 맡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