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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 서울 응암동·홍은동 일대 정전…“오전 9시경 복구 완료”

입력 | 2024-01-07 11:54:00

뉴시스


7일 새벽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9분경부터 응암동·홍은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767호에 전기 공급이끊겼다. 전기 공급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오전 8시 58분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됐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해당 지역 온도는 -4.1도였다. 정전으로 인해 난방기구 등을 사용하지 못한 가구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자세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