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최대 2600억 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1년물과 1.5년물, 2년물로 총 1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이달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1일 발행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7월 총 1000억 원 모집에 4350억 원의 매수주문이 몰려 1710억 원으로 증액발행 한 바 있다. 이후 사모로 신종자본증권과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