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넉 달 만에 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3년물로 총 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달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31일 발행하며, 증액 발행은 없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지난해 9월에도 3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 3년물 300억 원 모집에 85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