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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광교신도시 인접 285채 분양

입력 | 2024-01-09 03:00:00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분양
광교 중심상권-테크노밸리 등 가까워




HL 디앤아이한라는 이달 중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2개동(지하 1층∼지상 28층) 총 285채(전용면적 84㎡, 98㎡)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무동 일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완료됐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다. 또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을 비롯해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장과의 거리도 가깝다.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IC)이 인접해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경기 성남시 판교와 서울 강남 등 업무단지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19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다면 유주택자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수원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 청약할 수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본보기집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