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 ⓒ News1
아유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첫 피드는 제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해 보려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아유미는 이어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며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아유미는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나날이 커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아유미 인스타그램
아유미는 D라인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아유미는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비니와 부츠, 로브 카디건을 착용한 패션을 선보이며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아유미는 배를 감싸는 포즈로 2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아유미 인스타그램
아유미는 1984년 8월생으로 현재 만 39세다. 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 왔다. 이후 그는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인 권기범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