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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토반도 강진 사망 202명으로 증가…100명 이상 연락두절

입력 | 2024-01-09 15:25:00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여드레가 지난 9일, 지자체는 오후 2시 기준 사망자가 2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홋코쿠신문에 따르면 총 사망자 수는 202명으로 스즈시(市)와 아나미즈정(町)에서 각각 20명·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스즈시 91명 △와지마시 81명 △아나미즈정 20명 △나나오시 5명 △시카정 2명 △노토정 2명 △하쿠이시 1명으로 집계됐다.

연락이 두절된 사람은 와지마·스즈·나나오 3개 시에서 총 102명으로 공표돼 오전대비 18명 줄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