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ICK] 식품업계 다양한 겨울 간식 선보여 SPC삼립, 호빵 신제품 17종 출시 CJ, 초당옥수수 담은 붕어빵 내놔
연초부터 날이 추워지며 겨울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식품업체도 치즈 호빵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간식을 선보였다. SPC삼립 제공
‘날이 추워지면 가슴속에 3000원쯤 들고 다녀야 한다’고들 하죠. 호떡이나 붕어빵, 군고구마 같은 겨울 간식을 놓치면 안 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데요. 요즘처럼 물가가 많이 오른 시기엔 3000원으로 부족할 순 있겠지만 겨울 간식이 주는 맛을 포기할 순 없죠. 이번 주 이주의 픽은 식품·유통업계가 선보이는 겨울 간식을 소개합니다.
겨울 간식 하면 따뜻한 빵을 빼놓을 수 없죠. SPC삼립은 겨울철을 맞아 호빵 신제품 17종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단팥, 야채, 피자 호빵에 더해 떡볶이 호빵, 갈릭페퍼 호빵, 앙버터 호빵 등 식사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호빵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디야커피도 지난해 말 콘치즈 계란빵, 꿀 호떡으로 구성된 동절기 간식을 새로 내놨습니다.
연초부터 날이 추워지며 겨울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식품업체도 초당옥수수 붕어빵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간식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공
연초부터 날이 추워지며 겨울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식품업체도 부산식 물떡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간식을 선보였다. GS리테일 제공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 간식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것은 어떨까요?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