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삼성전자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4.1.10/뉴스1 ⓒ News1
지드래곤(GD·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지드래곤은 삼성전자(005930) 전시관에서 삼성의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볼리’를 살펴봤다. 이 밖에도 전시 제품들을 둘러보며 약 10분가량 머문 뒤 부스를 빠져나갔다.
앞서 지난 5일 CES 참관을 위해 출국한 지드래곤은 삼성전자 부스 외에도 SK그룹, HD현대를 포함해 국내외 업체들의 전시관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의 전시장을 스마트싱스, AI 반려로봇 볼리, 마이크로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혁신 기술로 가득 채웠다.
(라스베이거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