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그란트 10년·12년’ 가죽 코스터·글라스 구성 ‘와일드터키 101 8년’ 온더락·하이볼 글라스 포함
글렌그란트·와일드터키 새해 첫 패키지 제품 이미지
글렌그란트 패키지의 경우 10년과 12년, 아보랄리스 등 3종으로 구성했다. 10년과 12년 패키지는 700ml 1병과 스템 테이스팅 글라스, 고급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 가죽 코스터 등을 포함한다. 아보랄리스는 700ml 1병과 하이볼 글라스를 제공한다. 글렌그란트 패키지는 최근 위스키 성지로 주목 받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글렌그란트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지역에 증류소가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특유의 절제된 품격과 풍미가 특징이다.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 경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집약된 위스키를 생산하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와일드터키 패키지는 주력 제품인 와일드터키 101 8년 700ml 1병과 글라스 2개로 구성됐다. 정통 버번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취지다. 해당 패키지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GS24, CU,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와일드터키는 국내 주류 시장에서 버번 위스키 대중화를 이끈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탈리아 캄파리그룹이 지분을 투자한 수입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국내 버번 위스키 대중화를 위해 문화적 접근 방식으로 다채롭고 젊은 감각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와일드터키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오른쪽)과 에디 러셀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