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3 AFC 아시안컵 결전지인 카타르에 입성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서 훈련을 한 뒤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한 대표팀은 지난 6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