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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둘러보고 바로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입력 | 2024-01-12 03:00:00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경기도 용인시에서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후분양 아파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위치한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는 완성된 상태의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여기에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할 수도 있다.

파격적인 혜택도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에는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된다. 총 분양 금액 중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을 2년 동안 미뤄준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7억 원대로 잔금 약 2억5000만 원을 2년 뒤에 내면 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억5000만 원을 대출받는다고 가정하면 약 1억 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도 기대된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 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GTX-A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는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마북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변의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인다. 여기에 4베이와 4룸(일부 가구 제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 시스템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 탈수기, 인덕션, 전열 교환기, 전기 오븐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 84∼139㎡, 총 171가구 규모다. 주택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마련돼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