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스벽지의 프리미엄 실크벽지 신제품 ‘모던(MODERN)’.
친환경 벽지기업 코스모스벽지는 ‘Fill : My Color(나만의 컬러로 공간을 채우다)’를 메인테마로 한 프리미엄 실크벽지 신제품 ‘모던(MODER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첫 신제품으로 선보인 ‘모던’은 차분한 색의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 앤 매치해 공간의 매력을 높이고, 모노톤 컬러만을 추구했던 과거의 미니멀과는 달리 차분하지만 컬러감 있는 인테리어를 사용해 공간에 포인트를 남기는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고안된 실크벽지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인트 무지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다양한 컬러의 무지 벽지와 함께 코디함으로써 더욱 화사하고 감각적인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로운 페인트와 다양한 패브릭 텍스처 벽지로 기존 컬렉션보다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코스모스벽지와 KS벽지, 제일벽지를 자회사로 둔 케이에스더블유는 2023년 11월부터 이달 사이에 새로운 S/S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코스모스벽지는 ‘앨리스(합지)’와 ‘모던(실크)’을, KS벽지는 ‘벨루체(합지)’와 ‘더뷰(실크)'를, 제일벽지는 ‘해피데이(합지)’와 ‘베이직(실크)’를 각각 선보였다.
케이에스더블유를 운영하는 KS그룹 박식순 회장은 “이번 신제품이 고객 감동실현은 물론이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모스벽지 인수 후 본격적인 메인 제품들이 출시되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