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뉴스1 자료 2024.1.12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12일 주점 종업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포항시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사장과 종업원이 자신을 험담한 것에 격분, 여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다.
그는 화가 풀리지 않자 지인 집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유흥주점으로 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포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