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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 경위(51)는 전날 오후 1시 53분경 자신이 근무하는 충남 아산의 한 파출소 숙직실에서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 경위는 이날 낮 12시 6분경 피곤하다며 숙직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근무 중이던 직원이 총 소리를 듣고는 달려갔고, 현장에서 쓰러진 A 경위를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