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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3호 터널, 도심 방향만 통행료 받는다

입력 | 2024-01-16 03:00:00


15일 서울 중구 남산 3호 터널 요금소에 도심 방향만 혼잡통행료를 징수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000원을 징수해 왔다. 하지만 정책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에 따라 이날부터 남산 1·3호 터널을 지나 강남 방향으로 빠져나갈 때는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