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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차털이 범행을 시도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미수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1분쯤 광주 북구 각화중학교 앞 도로에 주차된 차량 2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는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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