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Iain Pike) ‘팬톤(PANTONE)’ 상품개발 및 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오른쪽)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 인증서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005930)는 액자형 TV ‘더 프레임’ 2024년형 제품이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
앞서 더 프레임은 2022년 ‘팬톤 컬러 인증’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