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케미칼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케미칼은 2년물과 3년물, 5년물로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이달 29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할 예정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