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 평양 노동신문=뉴스1
한국과 미국·일본의 북핵수석대표들이 18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무력도발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8일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하는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3국 수석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 및 긴장 고조 행위와 러이사와 북한 간 교류·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국 수석대표는 이번 협의에서 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에 대한 평가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최 외무상은 15~17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 중이며,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크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김 본부장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 계기에 별도의 한미·한일 양자 협의도 각각 18일과 17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