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7일 0시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조·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공장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로 공장 2개동과 인접 공장 2개동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쯤 지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시간30분 만에 큰 불을 잡고 해제했다.
(대구·경북=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