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오비맥주 제공)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발포주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맥주보다 저렴한 가격의 발포주 가격이 더 내려가면서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오비백주는 기타주류로 분류되는 발포주 ‘필굿’과 ‘오엠쥐’ 등 제품의 출고가를 4.5% 인하한다. 대상 제품은 필굿 오리지널과 필굿 세븐, 필굿 엑스트라, 오엠쥐, 오엠쥐 쏘굿 등 5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출고가 인하분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소비자판매가가 빠르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