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협업 ‘유니클로 그래픽 티셔츠’ 미키마우스·헬로키티·캡콤·테이트모던 등 협업 예술부터 뮤지엄·애니·게임까지 문화 콘텐츠 담아
대표적으로 키스 해링(Keith Haring), 카우스(KAW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작품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고 디즈니, 픽사, 마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와 협업한 티셔츠도 출시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협업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게임과 문화, 예술, 뮤지엄,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를 내놓는다.
오는 22일에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단편영화 포스터 아트가 그려진 빈티지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한다. 1월 26일에는 10년 넘게 유니클로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피너츠(PEANUTS) UT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 50주년을 기념하는 UT 컬렉션도 출시 예정이다. 오는 4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티셔츠를 통해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UT 컬렉션을 전개해왔다”며 “UT 컬렉션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면서 일상에 활력을 더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