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직원들이 17일 구미시 해평면 딸기농장에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있다. 2024.1.17 구미서 제공
구미경찰서는 17일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딸기값 급등으로 최근 경남 김해에서 딸기하우스 절도사건이 발생하자 유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이날 이동형 CCTV 2대 중 1대를 해평면의 한 딸기농장에 설치했으며, 다른 딸기 하우스에는 도보순찰과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