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비스에서 숙박, 투어&티켓 결제 시 최대 50% 사용 가능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가 여행 서비스 최초로 카드·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어비스는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대표 윤민)가 운영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해당 시스템은 각종 카드 및 멤버쉽의 포인트를 통합해서 조회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투어비스는 작년 10월 온라인 핀테크 플랫폼 ‘핏콜라보’와 제휴해 카드·멤버십 포인트 통합 서비스인 TV포인트를 결제 시스템에 적용했다.
확인한 카드 및 멤버십 포인트는 숙박, 투어&티켓에 사용할 수 있다. 투어비스는 여행 서비스 최초로 통합 포인트 사용을 도입한 만큼 전 세계 숙소와 투어&티켓 상품 결제 시 최대 50%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적용했다. TV포인트는 상품별 가격이나 구매 조건 제한없이 1포인트를 1원으로 계산하여 원하는 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투어비스의 할인 쿠폰 및 다른 제휴 혜택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해외호텔을 예약할 경우 TV포인트 50%, 해외호텔 7% 할인 쿠폰, 제휴/카드사 할인까지 최대 3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럭셔리 호텔이나 연박 결제 시 유용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하롱베이 크루즈, 유심, 하루카 교통패스 등 투어&티켓 상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여행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비스 윤민 대표는 "고객들이 보유한 다양한 카드와 멤버십 포인트를 한 곳에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서비스는 여행을 더욱 즐겁고 경제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비스는 숙박 결제 시 대한항공 SKYPASS를 최대 15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는 이벤트, 해외 항공권 구매 시 호텔 10%, 투어&티켓 5% 할인 쿠폰을 즉시 제공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혜택’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