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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소지하고 입국하면 다 보여요”

입력 | 2024-01-18 03:00:00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관세청 관계자들이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를 시연하고 있다. 검색기는 3초 만에 전신을 스캔해 옷 속에 숨겨진 약 1g의 마약도 찾아낼 수 있다. 금속뿐만 아니라 비금속, 액체류, 가루까지 찾아낸다. 관세청은 올해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 밀리미터파 신변 검색기 13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