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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역대 최대 규모 연합 해상훈련

입력 | 2024-01-18 03:00:00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들이 16일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5∼17일 진행된 훈련에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을 비롯해 한미일 3국의 이지스함 등 9척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한 점령’ 발언 등 북한의 가중되는 도발 위협에 맞서 3국 간 확고한 군사공조를 확인한 훈련이라고 군은 밝혔다. 사진 속 ①번은 한국 해군의 왕건함 ②번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곤고함 ③번은 미 해군의 칼빈슨항모 ④번은 한국 해군의 세종대왕함 ⑤번은 미 해군의 프린스턴함 ⑥번은 미 해군의 키드함.



미 해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