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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음주 장려 캠페인 실시

입력 | 2024-01-18 11:08:00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주류 소비 빈도가 증가하는 연초에 맞춰 과음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음주를 장려하기 위한 ‘2024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책임 있는 호스팅’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먼저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약 4주간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포스팅을 노출한다. 주요 브랜드인 ‘발렌타인’과 ‘제임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는 15초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보그, 엘르, GQ 등 7개의 주요 매거진과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 주요 바(bar)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노출된다.

이밖에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드링크 모어 워터’ 임직원 챌린지를 통해 음주 중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사 브랜드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통해 약 500 만명의 법적음주허용연령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과도한 음주 문제를 개선하고, 주류를 소비하는 성인들이 책임 있는 음주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