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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18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0시31분쯤 마곡동의 12층짜리 아파트 1층 현관 우편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장비 21대, 인력 74명을 동원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10여분 만인 0시42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번 화재를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10대 남성 1명을 용의자로 특정해 이날 오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