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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후배 때려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든 20대 체포

입력 | 2024-01-20 19:11:00

뉴스1


간밤 동네 후배인 10대 고등학생을 때려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자정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동네 후배인 10대 남자 고등학생을 폭행해 의식 불명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