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인천 서구 가좌동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4.1.21/뉴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산단 입주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A씨(52)가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인근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1개동, 자동차부품제조업체 1개동 등 총 2개 업체 공장이 반소했다.
당시 불은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119에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같은 시간대 신고는 총 100여건 접수됐다.

21일 오후 인천 서구 가좌동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1.21/뉴스
그러나 이날 오후 5시20여분을 기준으로 7시간째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