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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으로 변한 대관령… 수도권 ‘북극 한파’
입력
|
2024-01-22 03:00:00
2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 상고대를 드론으로 내려다본 모습. 왼쪽 대관령 옛길 국도는 눈꽃을 구경하는 시민과 등산객 차량이 몰리며 혼잡을 빚었다. 18∼21일 영동 지역에는 최대 44cm의 폭설이 내리며 2024 강원 겨울청소년올림픽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북극발 한기로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관령=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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