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후포 오션더캐슬
대한토지신탁이 오는 2월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분양한다. 최고 29층의 울진군 최고층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함께 울진군 후포면에 약 6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 동,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29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 뷰 프리미엄을 갖췄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동해대로와 이어지는 삼율교차로가 인접해 있고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후포역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또 도보 거리에 후포초, 후포중, 후포고가 위치해 안심 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율리 학원가도 가깝다. 인근에 하나로마트, 면사무소, 후포공설시장 등이 있고 후포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오션 라이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거실과 안방의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의 쾌적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 부담은 덜어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마련되며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