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소방서에 알림 한양대 앞 점포 대상 노후 전선 정비도
성동구 내 상점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빨간색 원 안). IoT를 기반으로, 불이 나면 소방서와 가게 주인, 상인회에 자동 통보된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7500만 원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구는 한양대 앞의 상점가 34곳을 대상으로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오래된 옥내배선 △불량 콘센트 △분전반 △전등이 교체됐다.
정 구청장은 “화재를 예방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상인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